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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PGA] '최경주 키즈' 이재경, 최경주 대회 첫날 '펄펄'

2020-09-24 4 Dailymotion

[KPGA] '최경주 키즈' 이재경, 최경주 대회 첫날 '펄펄'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지난해 한국프로골프 신인왕 이재경 선수는 '최경주 키즈'입니다.<br /><br />13살 때 최경주 장학생으로 선발돼 프로의 꿈을 키워왔는데요.<br /><br />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부터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.<br /><br />박지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해 코리안투어 신인왕 이재경에게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특별합니다.<br /><br />13살이던 2012년, 최경주 재단 꿈나무로 선발되면서 프로골퍼의 꿈을 구체화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대회 직전에는 국제전화를 통해 최경주의 조언을 듣기도 한 이재경.<br /><br />대회 첫날부터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으며 2언더파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.<br /><br /> "제가 많은 도움도 받았었고 최경주 프로님한테요. (이 대회) 나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샷도 잘 되고 있기 때문에 잘 하면 우승 기회가 올 거 같아요."<br /><br />20년 만에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 도전에 나선 김한별은 부담감 탓인지 경기 초반 크게 흔들렸습니다.<br /><br />티샷 실수로 번번이 페어웨이를 놓쳐 전반 9개 홀에서 4타를 잃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후반 들어 리듬을 찾았고 이후 타수를 지키며 첫날을 4오버파로 마무리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8월 헤지스골프 KPGA 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한 데 이어 신한동해오픈에서도 정상에 선 김한별은 첫날의 부진을 털고 반등하겠다는 각오입니다.<br /><br /> "3연승에 대한 욕심이라기보다 그래도 우승을 향해 달려가 보고 싶은데 오늘 좀 많이 힘드네요. (하지만) 오늘 느낌 괜찮아져서 내일 충분히 잘 칠 거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."<br /><br />대회를 주최한 최경주 선수가 코로나 여파로 미국에서 귀국하지 못한 가운데 이번 대회는 27일까지 치러집니다.<br /><br />페럼클럽에서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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